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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완두콩/닭다리살/옥수수(통조림)/대파/오이/굴소스/소금/설탕/식용유/계란

 

볶음밥은 혼자 사는 사람이나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모두에게 어울리는 음식이다. 이미 기름에 볶아서 느끼하지만 더욱 강한 느끼함을 원하는 사람은 밥위에 버터를 올려서 비벼먹어도 괜찮다. 한편 느끼함을 다운시키고 싶을 경우에는 고추가루를 뿌려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맛있고 요리를 자기가 만들어서 먹으면 기분도 굉장히 좋아진다.

 

우선 계란을 볶아야 하는데 계란후라이를 하는 것이 아니다. 기름을 아주 약간만 두른 다음에 계란을 풀고 밥주걱으로 휘휘 저어주면 볶음밥 위에 올라가는 계란이 완성된다. (아니면 기름을 많이 붓고 계란을 섞어서 튀겨도 됨) 그 계란을 옆으로 빼놓고 다시 그 프라이팬에 재료들을 모조리 투입하여 기름에 볶는다. 그 다음에 밥을 섞어서 볶는다. 마지막에 옆으로 뺀 계란을 위에 얹는다.

 

 

볶음밥은 생각보다 영양가도 높고 칼로리도 높다. 몸에 힘이 없고 입맛은 없을 때 굉장히 추천하는 요리이다. 다만 아침밥으론 비추이다.(속이 부대낄 수 있다) 자취를 하는 경우에는 혼자 있기 때문에 요리에 점점 관심이 없어지고 거의 배달음식을 먹게 되는데, 먹을 때는 맛있지만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배탈이 잘 나게 된다. (배달음식만 계속 먹다가 탈이 나면 다시는 찾지 않을 수도 있다)

 

볶음밥엔 메인재료가 들어가는데, (고기류,햄류,소시지 등) 취향껏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많이 넣어도 되고 조금 넣어도 된다. 필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볶음밥은 잘 모르기 때문에 설명 불가능하다. 보통 요리가 고기와 생선을 다루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초보일 때는 무조건 닭고기나 햄이다. 몸에 힘이 없을 때는 고기를 꼭 먹어줘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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