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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국제도서전
샤르자국제도서전(SIBF)**은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도서전입니다. 1982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에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개최되었으며, 108개국 2,000여 개의 출판사가 참여하여 1,500만 권 이상의 책을 선보였습니다.
샤르자국제도서전은 책 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 토론회, 문학 강연,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전 기간 동안 아랍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2023년 샤르자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한국이었습니다. 한국은 "무한한 상상력"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작가 6명이 현지 독자들과 만나 한국문학을 소개했으며, 한국 전통문화와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샤르자국제도서전은 중동 지역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랍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 세계의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행사입니다.
샤르자국제도서전의 주요 프로그램
- 책 전시 및 판매
- 작가와의 만남
- 독서 토론회
- 문학 강연
- 전시회
- 공연
- 아랍 문화 체험 행사
샤르자국제도서전의 주빈국
2023년: 한국
2024년: 스페인
2025년: 캐나다
2026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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