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개인사업체)를 운영하려면 특별한 전략이 필요할까? 필자도 운영을 길게 해보지 않아서 틀린 점이나 맞지 않는 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추후 수정가능) 루키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경기의 변동과 유행의 변동, 돈과 기술의 흐름에 따라 굉장히 불규칙하게 움직일게 틀림없다. 그러나 한번 변동하면 다음 변동까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의 상태로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로 사람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유는 '불안한 미래' (비관) 혹은 '미래가 궁금해서' (낙관)이다. 학자들은 이러한 욕구를 풀기 위해 공부, 연구하며 돈을 버는 사람들이고 사업가는 회사의 성장(불안한 미래) 때문에 공부를 한다. 사업가에게 '공부'는 '업무'와 연관이 되어 있다. '업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돈'을 벌면서 '운영'전략을 세운다. 최소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이렇게 기본적인 운영 전략은 무조건 '선순환'되게 시스템화해야 한다. 하지만 직원들도 함께 이렇게 머리를 많이 쓰게 되면 다 같이 번아웃이 오기 때문에 조절을 잘해야 할 것이다.
매출(sales) 면에서는 항상 올라가게만 만들 순 없다. (회계지식이 들어가야 해서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매출을 늘리면 투자비로 들어가는 비용이나 부채가 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직원채용) 이익은 오히려 떨어질 수가 있다. 회사의 규모를 키우려는 욕심은 누구나 다 있을 텐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계획을 세우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열심히 개발해서 판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하늘과 사람이 도와 성장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주변과 미래를 생각해 볼 기회가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행복하게도 수입이 늘어 남는 수익을 재투자하거나 다 같이 내부적으로 나눌 수 있지만, 외부에 눈길을 한번 돌려보는 것도 좋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함께 봉사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가치 있는 행동일 것이다. 적은 금액이 누군가에겐 굉장히 큰 금액일 수 있고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힘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도움을 주면 giver도 행복하고 taker도 행복하다. 베풂은 언젠가는 돌아오는데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선순환의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