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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리스크를 떠앉는 것이다. 좋은면을 봤을 때는 사람들에게 명성과 추앙을 얻는 위치에 있는 것이고, 나쁜면을 봤을 때는 (안좋은 일이 발생한다든가 할 때) 온갖 욕을 먹는 자리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모였기 때문에 각자의 이득이 최우선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그것을 조율하는 일이 중요하기도 하다. 

 

모든 일은 처음 한발 내딛는 것이 힘들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곳에 발을 디디려고 하지 않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한발을 내딛는다는 말은 부정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 위치를 포기한다는 말도 되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있으면 더욱 위축되어 사업에 도전하기 더욱 힘들다. 

 

사업을 위한 동기는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그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 동기의 범위는 너무 포괄적이도 안되고 너무 구체적이어서도 안된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행복'은 너무 포괄적이며, '수입의 최대화'는 너무 구체적이다. 좋은 예시는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특허 획득' 정도가 될 것이다. 특허를 취득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제품이나 서비스도 좋아지고 수입도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사업가는 선망의 대상이다. 큰 리스크를 떠 앉고 존경과 명예를 얻기 때문이다. 주변에 사업가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지만 전체 인구 중에 소수이다. 기업체 운영이 잘되면 엄청나게 좋지만 안좋을 때는 굉장히 괴롭다. 그래서 대부분이 중도하차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극소수는 분명히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힘들 때마다 생각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주변에서 권유해서', '할 게 없어서' 등의 이유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시작하했다가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다. 사업은 참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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