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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하다

 

바쁜 현대인이 책을 가까이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몸도 마음도 피곤하여 한잔하고 자고 싶은 마음 뿐이다. 갑자기 구미가 당겨서 책을 구입하거나 빌리러 갈 때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어느 순간 책을 보니 책장을 펴기도 싫어진다. 그렇다. 책을 읽을 때도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한데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다.

 

과거에 책을 한가득 서재에 꼽아 놓고 읽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하나씩 구입하여 쌓이다 보니 그렇게 됐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제 책을 가까이하기엔 몸도 마음도 지쳤다. 물론, 책을 읽어야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다. 문학가, 소설가, 시인, 만화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 바로 그것이 일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밀리의 서재 앱을 거의 출시가 시작되자마자 구독하였다. 이 앱은 가격이 한달에 10,000원 정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실제책이나 전자책 값이 기본 10,000원이 넘어가니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달에 10,000원으로 무제한 독서가 가능하니 매우 이득이 아닐 수가 없다. 앱에서는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식의 두가지 버전을 지원하며, 오디오북의 성우는 AI 보이스나 실제 성우가 녹음한 경우가 있다.

 

이 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책 추천 알고리즘의 인성 때문이다. 알고리즘의 인성이 매우 훌륭하니 추천책을 믿고 신뢰할 수 있었다. 가끔씩 잠이 안오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이앱을 틀고 힐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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