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마음가짐
사실 필자도 경험이 길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는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은 못된다. 하지만 오랜 세월 주위에서 직, 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길 바라는 바이다.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는 당장 눈앞의 성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고 달려가야 하는 아주 긴 여정이기 때문에, 수많은 작은 실패와 좌절에 낙담하거나 포기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또한 한번 비즈니스에 발을 담그게 되면, 직장인으로 돌아가는 일은 극히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경영, 경제, 사업가 성공 자서전, 자기계발관련 서적을 읽으면 좋은 이야기로 가득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결국 성공한 스토리, 인생의 원칙을 세워서 지키는 것, 위험천만한 리스크를 떠 않고 모험을 했던 이야기 등 성공의 이면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간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끝까지 버틴 사람들이 성공한 것이란 말도 된다. 앞서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전통적인 구분은 희미해져 가고 있다. 직장인과 사업가를 구분하여 역할을 나누는 그러한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사회구조를 다 띁어보아야 하기 때문에, 왜 그런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적응해 나갈까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평균의 종말’이 지금 우리 사회
의 트렌드인데, 이는 평균적인 사람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각자의 개성과 능력, 성향이 접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형성되어 사람들은 군중속의 외톨이가 되어 가고 있다. 대표자(정치든 경영이든 선생님이든..)는 여러 사람들 앞에 서 있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가 없다. 하나씩 상호 포기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게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일 것이다.
결론
안 망하면 성공하는 것이다.